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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3***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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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아 진짜 미치겠어서 글 써봄 우선 10년지기 여사친이 존나 떠보는 거 같은데 한번 읽고 판단해줘 전역한지 3달 된 놈이고 지금 겪고 있는 일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일단 배경 설명부터 하자면 나한테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여사친이 있음 (우리 둘다 23살임) 나는 학창시절 내내 찐따였는데 얘가 왜인지 날 챙겨줬음 걔는 일진까진 아니어도 나름 노는 애였고 남친도 자주 바뀌는 스타일 스펙은 170에 몸매 좋음 (특히 가슴... ㅈㄴ 큼) 얼굴은 엄청 이쁜건 아닌데 매력있는 편 발목에 장미 문신도 있고 옷도 항상 야하게 입고 다님 나는 모쏠이라 군대 가기 전부터 업소 다니면서 욕구 해결했음 전역하고도 알바해서 번 돈으로 가끔 감 ㅠㅠ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전역하고 나서도 걔랑 계속 만나는데 예전처럼 어깨동무도 하고 장난도 치는데... 형들 이게 어느순간부터 ㅈㄴ 꼴리기 시작함... ㄹㅇ로 특히 가끔 가슴골 개 깊게파인 크롭티에 똥꼬존나 끼는 레깅스같은거 입고 댕기는데 허리라인 보일 때마다 미치겠음 지난주에 결정적인 일이 생김 새벽 2시쯤 전화 와서 "야 나 지금 홍대인데 취했어 데리러 와" 택시 타고 가서 보니 ㅅㅂ... 무슨 창녀들이 입고 다닐법한 검은색 망사스타킹 신고 있는데 비틀거리면서 내 어깨에 기대는 순간 풀발기함 그리고 택시차 타자마자 내 어깨에 머리 기대고 있는데 향수 냄새에 취할 것 같았음 근데 갑자기 피식 웃더니 "뭐야 너 무슨 생각하냐" "아니 뭔 생각..." "ㅋㅋㅋ 변태새끼야 나랑 섹스하는 상상이라도 하냐" ㅈㄴ 찔려서 화냈더니 "야 너는 내가 믿고 해줄 수 있으니까" "이상한 업소 같은데 가지 말고 누나한테 말해" ??? 이게 무슨 소리야 싶었는데 그 이후로 더 이상한 일이 생김 가끔 밤에 전화가 오는데... 딱 들어도 이상한 소리가 남 숨소리도 거칠고 가끔 신음 비슷한 소리도 새어나오고 "어... 응 나 지금... 하... 집이야" "아냐 괜찮아... 흐읏... 그냥 좀 피곤해서"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100% 남친이랑 ㅅㅅ 중에 전화하는 거 같음 심지어 어제는 "야 너... 하아... 요즘 업소 안 가지?" "어 안 가는데 왜" "그냥... 응... 궁금해서... 아 잠깐" 하고 전화 끊더니 10분 후에 다시 전화 와서 "미안 갑자기 일 있어서ㅋㅋ" 형들 이거 대체 뭐냐? 날 완전 호구로 보는 건가? 아니면 진짜 유혹하는 건가? 오늘도 카톡 왔는데 "야 주말에 뭐해? 심심한데 놀자" "남친은?"  "헤어졌어ㅋㅋ 이번엔 진짜 쓰레기였음" 이런 패턴이 벌써 3번째임 헤어지면 나한테 연락하고 새 남친 생기면 연락 뜸해지고 근데 이번엔 뭔가 다른 게... 존나 뜬금없이 "야 너도 업소같은데 가는거 아니지? 병신마냥 그러지말고 존나 고프면 누나한테 말해라" 이러는 거임... 형들 이거 진짜 대시해도 되는 거야? 10년 우정 버리고 한 번 질러볼까? 아니면 그냥 날 놀리는 건가? 진짜 고민됨... 매일 밤 걔 생각하면서 딸치는 내가 한심한데 또 만나면 평소처럼 장난치니까 혼란스러움 조언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