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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9***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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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절친 부부와 있었던 일... 1년이 지난 지금도 미치겠음
형들아 이거 진짜 내 인생 최고로 미친 경험이었음
지금도 생각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고... 후회도 되고...
근데 또 한편으로는... ㅅㅂ 너무 그립기도 하고...
나 32살, 미혼임. 얘기할 친구는 고등학교 때부터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진짜 절친이었음
걔 이름은 준호(가명), 3년 전에 결혼했고 와이프가 ㄹㅇ 미쳤음...
준호 와이프(가명: 서연) 스펙:
- 28살, 키 167에 몸매 진짜 모델급
- 얼굴은 뭐... 말해뭐해 여신급
- 성격도 털털하고 재밌음
- 우리 셋이 자주 술도 먹고 그랬음
작년 여름에 일어난 일인데...
셋이서 준호네 집에서 술 존나 먹고 있었음
새벽 2시쯤 됐나? 다들 취해서 정신없을 때
준호가 갑자기 진지하게
"야... 나 너한테 부탁 하나 해도 될까?"
"뭔데 씨발 갑자기 진지하냐 ㅋㅋ"
근데 다음에 나온 말이 진짜...
"너... 우리 와이프랑... 해줄 수 있어?"
순간 귀를 의심함 ㄹㅇ로
"뭐? 야 너 취했냐?"
"아니... 내가 보는 앞에서... 너랑 서연이랑..."
와 진짜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었는데
옆에 있던 서연이가 더 충격적인 말을 함
"오빠... 사실 우리가 상의했어요..."
"뭐????"
알고보니 이 부부가 이미 다 얘기하고
계획한 거였음 ㅅㅂ...
준호: "우리가 요즘... 좀 권태기야...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너라면 믿을 수 있으니까..."
서연: "저도... 오빠(나)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진짜 당황해서 말이 안 나왔는데
술김도 있고... 서연이가 진짜 ㅈㄴ 섹시했고...
준호도 계속 괜찮다고 하고...
그래서... 했음... ㅅㅂ 진짜 미친짓이었는데...
준호가 침대 옆 의자에 앉아서 지켜보는 가운데
서연이랑... 진짜 미쳤었음...
서연이가 처음엔 어색해하다가
점점... 진짜로 빠져드는게 느껴짐...
"오빠... 너무 좋아..." 이러면서...
준호가 보고 있다는게 오히려 더 자극적이었음
서연이도 남편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더...
끝나고 셋이 어색하게 앉아있는데
준호가 "고마워... 덕분에 새로운 경험했어"
이러고 헤어짐...
근데 3일 뒤에 서연이한테 카톡이 옴
"오빠... 그날 이후로 계속 생각나요..."
"저도 남편한테는 비밀인데...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ㅅㅂ 이게 뭔 상황인가 싶었는데
결국 준호 몰래 서연이랑 몇 번 더 만남...
호텔에서 둘이서만... 진짜 겁나 잘 맞았음...
서연이가 "남편이랑은 이런 느낌 없었어요" 이럼...
근데 한 달쯤 지나서 준호한테 전화옴
"야 이 개새끼야!!! 너 서연이랑 만났지???"
"어... 그게..."
"씨발 내가 그거까지 허락한건 아니잖아!!!"
그렇게 20년 우정 깨짐...
준호는 나 완전 차단하고 연락 두절...
서연이도 남편한테 들킨 후로 연락 끊김...
1년이 지난 지금...
솔직히 서연이가 ㅈㄴ 그리움...
그때 그 느낌을 못 잊겠음...
준호가 보고 있을 때도 미쳤는데
둘이서만 있을 때는 진짜...
가끔 서연이 인스타 몰래 보는데
여전히 예쁘고... 행복해 보임...
근데 나는 그때 그 밤이 계속 생각남...
"오빠 진짜 최고였어요..."라던 그 목소리...
준호 앞에서도 참지 못하고 신음 내던...
ㅅㅂ 진짜 미치겠음...
이런 나 병신 맞지?
절친 와이프를 못 잊고 있는...
근데 진짜 너무 잘 맞았음...
몸도 마음도... 속궁합이라고 해야하나...
평생 그런 섹스는 처음이었음...
지금도 술 먹으면 서연이한테
전화하고 싶어서 미치겠음...
"보고싶다... 그때가 그립다..."라고...
하... 형들아 나 어떻게 해야 됨?
이런 감정 어떻게 잊음?
진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절친도 잃고...
최고의 여자도 놓치고...
ㅅㅂ 인생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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