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 강의 후기 솔직 실화 100% 알려드립니다

y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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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이도 어느 정도 있고 아직 결혼은 못했지만 그래도 연애는 하고 있는 30대 초중반 남자임. 여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약간의 도움(?)을 주기 위해 내가 들어 본 픽업 강의들에 대해 후기들이나 픽업에 대한 단상들을 적어 봄. 1. MxPxx 요즘 유튜브나 이 곳에서 가장 핫한 곳이 아닌가 싶음. 일단 여기 수장은 거의 픽업 1세대로서 나름 인지도가 있었던 사람은 맞다. 솔직히 최후로 남아서 얼굴까고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참 여러 의미에서 대단한 사람. 1세대 중에 뭐 또랑우탄, 이단헌트, 녹기사 등등 많았지만 지금은 다들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지만 여기 대장은 지금도 니들이 보다시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단 대표강좌인 Mxkaxxx는 일종의 기본이론이자 약간의 루틴집이다. 인강비로 한 45만원인가? 이 정도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강의만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에겐 정말 개쓰레기 같은 강의였다. 정말 씨발 남는 게 아무것도 없었던 강의... 강의 내용의 2/3가 클럽 게임인데 솔직히 속으로 *야 저게 먹힌다고?! 라고 할 정도의 저질멘트가 대부분.... 화질도 무슨 씨팔 10년도 더 돼 보임. 물론 부트캠프인 450만원 리본강의에선 어떻게 강의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인강으로 들은 대표강의는 정말 별로였다. 핵심을 이야기 하자면 결국 (티징과 네그를 통한 프레임 우위 확립과 가치부여로 감정을 흔들기)대 전략을 맞다만 괜히 어중간한 새끼들이 했다간 좆되는 게임이지. 쉽게 말해 *놀리면서 칭찬해주기* 이게 핵심이다. 사실 여자를 몇 번 꼬셔 본 놈들은 알겠지만 여자들은 그놈의 티키타카를 굉장히 중시한다. 대화에서도 그렇고 감정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이 티키타카가 안되면 대화에서는 일방적 취조가 되고 감정에서는 끌림이 없어지는 것. 적절히 상대를 놀리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칭찬해주고 때로는 가치부여를 했다가 떨어트렸다 하면서 자신의 프레임으로 끌고 오는게 여기 수장의 전략임. 큰 틀에선 맞다고 보는 데 단순히 저기서 알려주는 멘트나 이런 걸로 그게 될 지는 모르겠다. 암튼 들어보고 싶은 놈들은 들어봐라. 2. 박X하, opxxx 최근 다시 복귀한 픽업아티스트. 강사는 아마 1세대 픽업아티스트 업체에서 존나게 달리다가 자기가 차린 것 같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름 괜찮았다. 가격도 좋았고 강사 나름대로 이론도 확고함. 단점을 들자면 이게 약간 20대 어린애들한테만 먹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남자로써 섹스어필이 좀 부족해 보일 수 있다는 점. 알파메일적 접근이 아니라 약간 스윗가이 젠틀남 느낌의 강의임. 가격은 40만원대고 인강으로 이뤄져있으며 오프강의도 종종 하는데 그래봐야 한 돈 10만원 차이밖에 안 남. 강의 구성은 대화 및 카톡 치는 법 - 비 언어 - 데이트 시 게임 구성 - 스킨 십 전략 사실 제일 도움은 많이 됐다. 실제로 이 사람이 가르쳐준대로 카톡이나 대화를 하니 좀 타율도 나왔고 데이트 잡는 것 까진 어렵지 않았음 문제는 약간 거기까지라는 한계도 있음 *이 사람이 괜찮네..* 라는 느낌을 줄 순 있지만 뭔가 *남자로써 확 끌리네* 라는 느낌을 주진 못하는 것 같음 (물론 케바케지만) 암튼 이 사람이 최근 군대 다녀와서 다시 복귀했는데 가장 먼저 바뀐게 그 이전 강의에선 절대로 네그나 티징을 치지 말라했는데 최근에는 본인도 변했는지 네그나 티징을 적당히 하라 함... 확실히 나도 여기에 동의하는 게 결국 대화에서 섹스어필을 할 수 있는 건 네그나 티징인 것 같더라 감정을 흔들어 놔야 하거든 아마 이 분도 그걸 느낀게 아닌가 함. 강의의 핵심은 *부담없이 당신의 호감을 표현하는 것*을 알려주는 데 촛점을 맞춤. 절대로 프렌드십 존에 갇히기 않게 적당한 순간 순간 남자로서 널 만나고 있다는 것을 주입시켜야 한다는 타입이고 냉정하게 픽업에서 배울 수 있는 매력은 결국 대화밖에 없기 때문에 대화에 강점을 맞춤. 갠적으로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돈이나 외모는 픽업으로써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최근 다시 강의들을 리뉴얼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한다. 3. 연X동 (시바견 탈 쓴 유튜버) 뭐 누구 이야기 하는 지 알꺼다. 최근에는 아예 홈피를 만들어서 강의를 하는데 예전에 한참 잘 나갈 때도 오프 강의를 했었다. 일단 나는 이 분 실제로 뵀는데 니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진짜 훨씬.... 못 생겼다.... 진짜 이 사람이 자기가 맨날 동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자기는 여자 한 번 제대로 못 사귀어 보고 정말 많이 힘들었다는 게 구라가 아닌 것 같더라. 그리고 키도 그렇게 크지 않다. 다들 알다시피 리.여.배가 핵심이다. 리드와 여유와 배려지. 강의는 이 사람도 과거 픽업아티스트 강의를 들은 것 같으며 1세대 픽업 이론을 나름 응용하고 조합해서 만든 강의였음. 백트레킹, 콜드리딩,. 트랜스 상태, 비 언어... 등등 연애서의 픽업 용어들이 많이 나옴. 암튼 리드 여유 배려는 사실 새롭진 않다. 확실히 여자꼬실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들이다. 특히 리드부분은 너희들도 꼭 명심해두길 바란다. 카톡으로 백날 지랄떨어봐야 만나서 재미없으면 기회 안준다. 반대로 카톡으로 재미없어도 만나서 재밌으면 상관없다. 그만큼 만남에 중점을 둔 강의 이런 추상적인 가치들을 어떻게 구체화 시키는 지를 나름 세세하게 알려준다. 리드는 어떻게 보여주는 지 여유는 무엇인지 뭐 이런것들... 확실히 여기서 쓴 대화 공식들 써 먹으니 반응은 좋았다. 그리고 이 사람도 늘 이야기 하는 게 적절한 타이밍에 네그나 티징은 꼭 하라고 함. 솔직히 첨엔 안 믿었는데 확실히 네그나 티징은 반드시 적절하게 써야 하더라 그래야 좀 여자를 흔들어 놓거든... 리여배 다음으로 중시하는 건 멘탈적인 부분이더라. 한마디로 여자가 너의 네그나 티징에 불쾌해하더라도 흔듫지 마라. 솔직히 맞는 말임. 그래서 이부분을 많이 연습 시켰음. 여자한테 지지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내가 유료강의를 들은 건 이정도인데 솔직히 mxpxx 여기 빼곤 다 좋았다. 가격 대비해 괜찮았고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한 강의였다. 사실 픽업이라는 게 다들 엇비슷하다. 결국 공감을 통한 가까워 짐과 네그를 통해 흔들어 놓고 유혹하는 것. 절대적으로 프레임을 우위로 가져가는 것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자가 좆같은 짓을 하면 바로 응징해야 한다는 것도 다 똑같더라. 그리고 그럴려면 답은 한 가지 니가 역으로 여자에 초연해지며 니 스스로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돼있어야 한다는 점. 픽업을 너무 신봉하지는 말되 머릿속으론 외우고 체화시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 믿는다... 이외에 추천해줄 만 한 유튜브 영상은 권승현 채널인데 이 사람이 선수 출신이라 굉장히 잘 알더라. 솔직히 저 위에 있는 강의들 안 듣고 권승현 채널만 봐도 *아 게임이라는 게 어떻게 돌아가는 구나* 라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그리고 이 채널에서도 픽업하고 유사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고. 내가 느낀 건 어쨋든 여자 꼬시는 것도 방법은 절대적으로 있다는 거. 왜? 다들 하는 말들이 유사히니까. 시간 나면 권승현 채널 꼭 봐라. 진짜 뼈가되고 살이되는 강의다. 이 사람은 심지어 유료강의를 안 하기 때문에 홍보성 낚시 영상이나 이딴 거 안 만들고 진짜 다이렉트로 알려 줌. 길이도 뭐 5분 이렇게 되 있어서 그렇지 강의들 모아놓으면 저 위에 유료 강의들 시간만큼은 나온다. 개인적으로 그 제비출신 유튜버도 연애 강의 좀 했으면 좋겠는데 이 사람은 아직도 현역이라 그런가? 그런 건 절대 안풀더라 ㅋㅋㅋㅋ 픽업 애들보단 그래도 선수출신 애들이 여자 유혹하는 걸 전문적으로 하는 애들이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추천하는 건 니 주변에 네추럴 친구들을 잘 관찰하고 조언을 구해라. 걔네야 말로 픽업에서 배울 수 있는 걸 몸으로 체득한 녀석들이다. 결혼을 앞둔 내 친구 중 하나가 그런 녀석인데. 얘는 20대때 연애를 한 번도 쉰적이 없다. 양다리, 동거, 환승이별, 재회 암튼 다 해 본 새끼다. 얘가 연애로 힘들어 할 때 나에게 해줬던 말을 나는 지금도 금과옥조처럼 여긴다. *XX야 니가 원하는 여자가 있으면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그 여자 앞에서 니가 궁금하게끔 만들어야 해* 라고 하더라. 나는 솔직히 이게 핵심인 것 같다. 여자에게 니가 궁금해져야 한다는 거거든 이 친구가 자주 썼던 게 소셜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타켓에 여자가 있으면 은근슬쩍 호감을 보이면서도 이 여자가 보이는 곳에서 오히려 다른 여자들과 정말 잘 지냈다는 것. 그걸 보여줌으로써 내가 그녀에게 가치있는 남자인 것을 보여주고 안달나게 했다는 거지. 나는 그때 그러면 바람 둥이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참 바보같은 생각이었다... 결과적으로 그 녀석은 20대 내내 연애를 했고 나는 못했다는 거고. 그리고 이 친구는 여자한테 잘 해주다가도 여자가 좆같은 짓을 하면 진짜 얼굴 변해서 응징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 고등학교때는 그냥 저냥한 친구였는데 알파기질이 있던 녀석이었지. 그리고 여자에게 수도 없이 실패하며 깨달은 것 *여자는 돈 없는 놈, 못생긴 놈, 전과 있는 놈, 어깨 좁은 놈, 무직인 놈... 등등 다 사랑할 수 있지만 자신보다 약한 남자에게는 절대 끌리지 않는다*는 것.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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