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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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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 지금 이 글 쓰면서도 손이 떨리고 온몸에 소름이 안 가신다. 형들은 나 같은 호기심 갖지 마라. 27살 꽃다운 나이에 정신적 강간당하고 온 썰 푼다. 부천역 근처에서 술 한잔하고 객기로 근처 여관에 들어갔어. "여관바리"라는 게 말로만 듣던 시스템이라 궁금하기도 했고, 운 좋으면 미시급 누님 한 명 오지 않을까 하는 미친 망상을 했지. 만원 한 장 얹어주고 아줌마 불러달라니까 금방 온다더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문 열리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와... 진짜 구라 안 치고 우리 고모보다 나이 많아 보이는 57살 할지매가 들어오더라. 화장은 무슨 가부키마냥 하얗게 떡칠하고, 옷은 어디 시장바닥에서 산 것 같은 촌스러운 망사를 입었는데, 그 사이로 비치는 살들이 탄력이라곤 1도 없이 쭈글쭈글하게 처져 있더라. 내가 너무 당황해서 "아... 저기, 죄송한데 그냥 가주세요" 하려고 입 떼는 순간, 그 할지매가 내 눈빛 보더니 혓바닥으로 입술 쓱 핥으면서 다가오더라고. "어머\~ 웬일이니? 완전 영계네! 누나가 오늘 우리 총각 계 탄 줄 알게 해줄게." 그러더니 다짜고짜 나를 침대로 밀치는데, 힘이 무슨 장사인 줄 알았다. 내가 거부하려고 해도 "아유, 총각이 쑥스러움이 많네\~" 하면서 내 바지를 거의 찢다시피 내리더라. 그 쭈글쭈글한 손이 내 몸에 닿는데, 소름이 돋아서 거시기가 서지도 않는데 억지로 입으로 빨아대더니 세우더라. 이건 서비스가 아니라 고문이었어. 그다음부터는 진짜 지옥이었다. 할지매가 상위로 올라타서 허리를 흔들어대는데, 처진 가슴이 내 얼굴 위에서 출렁거리고 특유의 할머니 냄새랑 싸구려 향수 냄새가 섞여서 토할 것 같더라. 내가 고개 돌리면 내 얼굴 억지로 잡으면서 "누나 얼굴 봐야지\~ 좋아?" 하는데, 진짜 돈 내고 강간당하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억지로 사정하고 나니까 할지매는 만족스러운지 "역시 젊은 게 좋아, 또 불러\~" 하며 쿨하게 나가더라. 방에 혼자 남겨졌는데 눈물이 찔끔 나더라. 내 소중한 27살의 하룻밤을 저 57살 할지매한테 털렸다는 생각에 현타가 미친 듯이 왔다. 샤워를 한 시간 넘게 했는데도 그 쭈글쭈글한 살의 촉감이 지워지질 않는다. 부천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여관바리 꿈꾸는 형들아, 호기심이 사람 잡는다. 내상 정도가 아니라 이건 영혼이 파괴되는 수준이다. 절대, 다시는 처박혀도 안 간다. 아니, 못 간다.